밀양경찰서(서장 김만수)에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밀양시 가곡동 소재 모범운전자 사무실에서 경비교통과장, 모범운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모범운전자 근무상황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 하반기 교통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인 2차 주민설문 조사 및 음주단속 기준 변경, 깜빡이 켜기 운동 홍보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치안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전념해온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양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