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물놀이 사고 구조훈련
밀양소방서 물놀이 사고 구조훈련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7.09 18:2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계공무원 30여명 수난구조 이론교육까지
▲ 밀양소방서는 관계공원들에게 수난구조에 대한 이론교육을 하고있다.
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8일 밀양시 용활동 백송유원지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소방공무원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내수면 및 계곡에서의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구조·구급대원 및 안전센터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30여명은 수난구조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인명구조 수영 방법 실습, 스킨스쿠버 장비 조작 및 구조기법 실습, 풍수해 대비 로프 활용 강 도하 훈련 등을 반복 숙달했다.

김삼태 구조구급담당은 “여름철에 물놀이를 위해 밀양을 찾는 피서객이 많은 만큼 꾸준한 체력단련과 철저한 장비관리로 수난사고 예방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양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