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공무원 30여명 수난구조 이론교육까지
이날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내수면 및 계곡에서의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구조·구급대원 및 안전센터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30여명은 수난구조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인명구조 수영 방법 실습, 스킨스쿠버 장비 조작 및 구조기법 실습, 풍수해 대비 로프 활용 강 도하 훈련 등을 반복 숙달했다.
김삼태 구조구급담당은 “여름철에 물놀이를 위해 밀양을 찾는 피서객이 많은 만큼 꾸준한 체력단련과 철저한 장비관리로 수난사고 예방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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