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직원 외식의 날’ 확대 운영
함안군 ‘직원 외식의 날’ 확대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7.09 18:2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3회 공무원 지역경제살리기 동참
함안군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첫째, 셋째 금요일) 운영하던 ‘직원 외식의 날’을 매월 3회로 12월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회 3회(첫째, 셋째, 넷째 금요일)이며 ‘직원 외식의 날’은 경기 침체에 따른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서 관내식당을 이용해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동결됐다.

군 관계자는 “외식의 날 운영은 직원들이 청사 밖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은 있지만 이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의 고통 분담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