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서부마을 벽화로 물들다
양산시 하북면 서부마을 벽화로 물들다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7.09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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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마을 209세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사업 전개
▲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9일 서부마을 209세대의 담벼락에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양산시 하북면 서부마을의 담벼락이 형형색색의 꽃과 동물의 그림으로 채워지면서 문화가 있는 새로운 거리로 바뀌었다.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9일 서부마을 209세대의 담벼락에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부마을 벽화는 벽화봉사단원, 마을주민, 주민자치위원, 시의원 및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하북파출소 등 70여명이 참여해 개개인의 구슬땀으로 조성됐다.

마을주민들은 “손수 마을을 꾸미면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히북면 백종진 면장은 “노후 및 침체되어 있던 마을길에 벽화를 그림으로 조성되어 마을환경개선은 물론 향후 벽화를 감상하기 위한 내방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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