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마을 209세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사업 전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9일 서부마을 209세대의 담벼락에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부마을 벽화는 벽화봉사단원, 마을주민, 주민자치위원, 시의원 및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하북파출소 등 70여명이 참여해 개개인의 구슬땀으로 조성됐다.
마을주민들은 “손수 마을을 꾸미면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히북면 백종진 면장은 “노후 및 침체되어 있던 마을길에 벽화를 그림으로 조성되어 마을환경개선은 물론 향후 벽화를 감상하기 위한 내방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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