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 20여명 심폐소생술등
이날 교육은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고령의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 및 사용법 교육, 연기소화기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7월 한 달간 밀양시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기태 예방교육담당은 “기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연령대를 나눠 젊으신 분들이 유사시 대피와 초기대응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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