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6% 할인 판매…도소매업·음식점·주유소 등 다양화
지난 2월부터 현장 방문신청 등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결과 11일 현재 가맹점 등록이 1010개소에 이르고, 업종도 도·소매업, 음식점업, 주유소, 이·미용업, 목욕업, 의원, 약국, 학원 등 다양해졌다.
판매대행점은 13개소이며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거창농협, 동거창농협, 남거창농협, 북부농협, 수승대농협, 거창축협, 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군산림조합, 경남은행 거창지점, 거창신협, 거창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군청출장소 등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진태 경제교통과장은 “거창사랑상품권 판매액이 348백만 원, 환전액이 155백만 원으로 판매액의 45%정도가 상품권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거창사랑상품권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권 종류는 5천 원 권, 1만 원 권 2종으로 판매되며, 가맹점등록은 군청 경제교통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즉시 가입된다.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점포 출입구에 ‘거창사랑상품권’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덧붙여 거창군은 상시 6%의 거창사랑 상품권 구매 할인을 하고 있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10% 할인행사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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