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냉동 딸기 인도네시아 첫 수출
합천 냉동 딸기 인도네시아 첫 수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7.14 16:3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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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품목개발·공격적 마케팅 할것”
▲ 합천군은 지난 11일 첫눈에 반한 딸기유통센터에서 첫눈에 반한 냉동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1일 첫눈에 반한 딸기유통센터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정봉훈 군의원, 김윤철 도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합천군지부장, 장문철 합천유통대표,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호 율곡면장, 이장석 첫눈에 반한 딸기 작목반 대표 및 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눈에 반한 냉동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냉동 딸기 물량은 18톤(1500박스/12kg)이며, 수출금액은 66백만원으로 수출업체인 ㈜산내들에프에스를 통해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게 된다.

첫눈에 반한 냉동 딸기는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산지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군과 율곡농협, 합천유통(주), 첫눈에 반한 딸기 작목반 등 관련기관 단체에서 발 벗고 나서 18톤을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을 하게 되었으며, 군은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문준희 군수는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품목 개발은 물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 추진을 통해 우리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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