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공예협회, 제49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수상
사천시공예협회, 제49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수상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7.14 16:2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상·장려상·입선 등 다수작

사천시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제49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민속연마을 김명운 대표가 출품한 ‘전통연과 민속연! 모두 다 한국의연’이 동상을, 전통공예 세아니 임윤희 대표가 출품한 ‘매듭의 나들이’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이외에도 한지와 섬유분야에서 다수작이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여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22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경상남도 대회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QC상품 지정 및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부여, 해외박람회 참가(동상 이상)의 특전이 주어지며,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공예품 개발과 명장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