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공제회, 기금 자산운용 대상 수상
지방행정공제회, 기금 자산운용 대상 수상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7.14 18:0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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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공제회 부문
▲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지난 12일 ‘제6회 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시상식에서 공제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한경호)가 지난 12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제6회 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시상식에서 공제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금융감독원 등이 주관하여 공제회, 보험사, 대학 등 국내 기관투자기관의 자산건전성과 운용 투명성,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안정적인 기금운용 체계를 갖추고 훌륭한 성과를 올린 기관투자가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 3년 연속 2등상인 최우수상 수상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올해는 처음으로 공제회 부문에서 1위인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산운용 체계 강화, 유수의 글로벌 연기금과 공동투자 등 혁신적인 투자전략 발굴과 자산운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정가치 평가 자산 확대, 컨틴전시 플랜 등 위기 대응체계 가동, 리스크관리 기금운용성과에 따른 보상제도 개선 등 운용성과 향상을 위한 기반 강화,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2635억원) 실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행정공제회는 6월말 기준 13조3천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8년말 대비 1조1천억원의 자산이 증가하였고, 상반기에도 양호한 운용실적을 실현하고 있다. 운용자산은 대체투자,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안정적인 운용하고 있다.

한경호 이사장은“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 공제회가 더 나은 선진 자산운용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제회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국내외 경제상황과 운용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해 금년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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