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초면 지역사회보장協 정기회의
산청 생초면 지역사회보장協 정기회의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7.15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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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네트워크 활용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
산청군 생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생초지역사회보장협은 이날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민관네트워크 활용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해당분야 전문 위원 3인을 추가 위촉했다.

이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정신질환자 범죄 급증 등에 대응해 협의체의 기능을 보강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도움요청 알리미’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이 활동은 사회보장급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등을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추진하게 된다.

또 회의의 정례화를 위해 반기 1회로 개최하던 정기회를 월 1회로 변경하는 등 운영세칙을 개정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이 협업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운영해 인적, 물적으로 탄탄하고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엮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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