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구입품 현장서 바로 배송 가능해져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15일 오전 10시 축제위원회 사무실에서 관내 택배연합회(회장 구지룡)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기간 관람객이 현장에서 구입한 지역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택배로 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관내에서 배송되는 택배물품에 함양산삼축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된다.
양 기관은 “9월에 개최되는 산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0년에 열리는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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