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삼귀해안 일원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
창원 성산구 삼귀해안 일원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5 18:0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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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부서 합동단속으로 단속업무 효율 증진
▲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11일 오후 귀산동 삼귀해안 주변 푸드트럭 등 각종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성산구 관련 부서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귀산동 삼귀해안 주변에 만연해 있는 푸드트럭 등 각종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성산구 관련 부서(문화위생과, 안전건설과, 경제교통과, 웅남동)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현재 삼귀해안도로 일원 주차구역에 푸드트럭 난립 및 무질서한 주차 등으로 삼귀해안을 찾는 시민들의 통행 및 교통소통, 식품위생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어 4개부서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성산구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고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20여개소의 주변 적치물 철거 실시로 시민들의 식품위생 및 보행 안전을 증대했다.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하며, 상습 위반자에게는 강제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산구 안전건설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노점상 및 각종 불법 행위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삼귀해안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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