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병암동 ‘EM 흙공 던지기’ 활동 펼쳐
진해구 병암동 ‘EM 흙공 던지기’ 활동 펼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5 18:0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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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살리기 사업 시행
▲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은 지난 11일 병암동 관내 소하천에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동장 황현미)은 지난 11일 병암동 관내 소하천에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병암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과 단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병암동은 진해의 명품시장인 경화시장이 있는 지역으로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이지만, 5일장 노점영업으로 인한 오폐수 유입으로 하천과 진해만이 몸살을 앓고 있어 하천 살리기 사업 시행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병암동에서는 소하천 살리기 사업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4월에는 경화시장을 경유하는 하천 상부에 EM 발효액 투척장치를 설치하고 하천 악취가 급감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김성석 병암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암동 소하천 살리기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주민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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