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 ‘옐로존’조성 현장 방문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 ‘옐로존’조성 현장 방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5 18:0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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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펫·옐로통학로·광고물부착방지 표지 등 점검
▲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마산회원구 ‘옐로존’ 시범 사업장인 봉덕초등학교 등 통학로 현장을 방문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마산회원구 ‘옐로존’ 시범 사업장인 봉덕초등학교 등 통학로 현장을 방문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 보행안전을 개선하고자 조성한 마산회원구 시범 ‘옐로존’ 인 봉덕초등학교와 석전초등학교 통학로에는 옐로카펫 924㎡를 설치했다.

또한 안계초등학교 등 21개 학교 스쿨존 일원에는 광고물부착방지 시설 340개소 486㎡를 설치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어린이와 운전자들에게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했다.

특히, 옐로존이란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한 개념으로 어린이들의 실질적인 통학경로를 파악해 옐로카펫, 옐로통학로와 같은 ‘노란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한 구역이며 학교 주변 통학경로를 모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에는 통학시간 이외에도 규제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면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창원시만의 특화된 안전대책에 따른 것이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옐로존 조성으로 노란색이 보이면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인식 개선과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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