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관광수요 농촌 유도·양파 소비촉진도 추진
두산중공업과 농협 경남본부가 오는 22일 두산중공업 직원 식당에서 ‘우리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농협 경남본부 하명곤 본부장과 직원, 두산중공업 정호원 전무와 직원, 경남 팜스테이마을 협의회 임원과 명예이장 협의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두산중공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여름휴가 가기 캠페인을 펼치고 팜스테이 홍보 및 여름철 농촌으로 휴가 가지 관심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농촌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하고 홍보용 부채 2000개를 배부한다.
양파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양파즙과 양파의 효능·요리 방법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양파 소비촉진 행사도 한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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