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성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길미용)는 지난 15일 일반성면 지역의 건강문제 발굴 및 해결, 마을 환경 개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2019년 일반성면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토론회는 일반성면 4층 강당에서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회장 김태용)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성면 건강위원회 활동보고와 건강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으로 경상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강윤식 교수가 맡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 쾌적한 환경을 위한 쓰레기 줍기, 걷기 운동 등 건강한 생활에 관한 다양한 토론을 이어갔다.

강윤식 교수는 “이날 토론회는 일반성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 도출과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의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전 시민들에게 확산되어 시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일반성면 건강위원회 길미용 위원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태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