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자)는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자유시장과 진주시청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과 물놀이 안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7.15~8.14)에 맞추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등이 담긴 전단지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김순자 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대동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