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조치 능력 강화·부서 간 협업할 것”
제64대 심태환 신임 진해경찰서장이 15일 오전 충혼탑을 참배한 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직원들에게 ‘초동조치 능력 강화 및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심태환 서장은 “현장에서의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중간관리자들은 현장경찰관들이 상황판단에 애로점이 없도록 현명하게 지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내부 직원들 간에 서로 도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당부했다.
심태환 서장은 의령 출신으로 경찰대학 9기로 경남청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남청 함양서장, 울산청 수사과장, 경남청 112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진해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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