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모금 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반지테니스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반지 게이트볼장 회원이 내부 수리 중에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율모금함을 설치했다. 사고 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곧 자율모금함에 모였고, 그 결과 53만원을 기탁했다.
반지게이트볼장 전현식 회장은 “반지테니스클럽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마음에 감동했고, 이웃의 도움에 너무 감사드린다. 당사자가 걱정을 덜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희 반송동장은 “반지게이트볼장 사고자를 위하여 기꺼이 크고 작은 마음을 모아준 반지테니스클럽 회원 일동의 진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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