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제73대 창녕경찰서장 취임
김태경 제73대 창녕경찰서장 취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7.16 17: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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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안전 창녕’ 목표로 소통 행정 펼칠 것”

창녕경찰서는 1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김태경 창녕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딱딱하고 권위적인 의전보다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간소한 취임간담회로 제73대 창녕 경찰서장 업무를 시작했다. 현장 근무자들이 참석하지 않고 간단한 업무보고와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완전안전 창녕’이라는 목표로 직무를 해내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이 경찰을 필요로 할 때, 신속하고도 노련한 총력 대응을 할 것을 강조하며,“경찰관으로서 각자 위치에서 자기 책임을 완수하고, 스스로 훈련하고, 솔선수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완전안전의 목표아래 총력대응의 실천 자세를 늘 연습하고, 주민과 동료의견을 꾸준히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 동읍 출신인 김태경 경찰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부산청 경찰특공대장, 울산청 울산동부 경비교통과장, 부산청 부산동부 생활안전과장, 부산사상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고, 2019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경남청 보안과장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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