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실시
마산회원구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6 18:4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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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신증축 등 47호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가격산정을 마치고 가격의 적정성 등 확인을 위해 7월 29일까지 산정가격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속토지의 분할, 합병의 사유가 발생하였거나 건물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의 사유로 수시 산정된 개별주택 47호가 그 대상이며 한국감정원 창원경남지사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게 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7호에 대해서는 6월 30일 주택특성 조사를 완료하였고 7월 12일 주택특성 조사에 따른 가격산정을 마쳤다. 마산회원구 세무과에서 산정한 가격에 대해 3명의 감정평가사가 직접 출장해 비표 표준주택 선정 적정성, 주택특성조사의 정확성 등에 대한 검토와 인근주택과의 가격 균형유지, 주택가격의 변동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검증할 방침이다.

산정가격에 대한 가격검증이 완료되면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택 소유자에게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고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허순규 마산회원구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의 과표 및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의 기준시가로 활용되는 만큼 납세자가 개별주택 가격 결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 제출 등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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