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실시
창원보건소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6 18:4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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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무교육대상자·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
▲ 창원보건소에서는 지난 10~15일까지 4일간 4회에 걸쳐 창원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에서는 지난 10~15일까지 4일간 4회에 걸쳐 창원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214명을 대상으로 삼성창원병원 전문 교육팀이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심정지 없는 건강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뿐만 아니라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치원교사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움으로써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철 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건강도시 창원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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