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0만개 창출 공약 목표달성 무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지난 선거 때 자신이 공약한 일자리 10만개 창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4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에 대한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종합 최우수 등급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내린 결론으로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평가한 것이다.
민선7기 공약실천 계획서를 살펴보면 일자리 경제도시 가야문화 교육도시, 희망복지 도시, 친환경 미래도시, 4대 분야 161개 공약을 담았다.
현재 완료된 공약사업은 30건으로 정상추진 중인 사업은 124건으로 공약이행 정상 추진율은 96%에 달하고 있다는 것.
특히 허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공약해 목표달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민선7기를 맞은 지난 1년간 공공부문 1만7982개, 민간부문 7578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25.6%의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이에 따라 10만개 일자리 목표달성을 위해 7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33개 실천과제에 집중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으로 추진전략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이 산술적으로 매년 25%씩 만들어 나간다면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까지 목표달성에는 어렵지 않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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