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해 시의원 준비위원회 설립 대해 5분 자유발언
양산시의회 박미해 의원은 이 준비위원회 설립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혔고 지역 사회단체에 건립 제안서를 보냈다.
그후 여성단체 13곳 등 21개의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류은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1926년 양산에서 태어나 위안부의 삶을 살다 평생을 인권·평화운동가로 헌신했다.
양산시의회는 (가칭)김복동 평화공원 조성사업 실현으로 지역에서 세계여성인권운동가를 배출했다는 자부심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권·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인권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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