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건강체조 등 소통·화합 어울림 마당
16~17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생활개선시군연합회임원과 관계공무원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연수에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박사가 ‘우리시대 행복한 건강법, 건강한 리더’에 관한 주제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홍보택 사무총장이 ‘생활개선회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리더로서 역량을 다져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농작업 사고와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건강체조’와 삶의 활력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나도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공길여 생활개선경남연합회장은 “이번 임원연수를 통해 열의 있게 교육에 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핵심여성리더로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져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242개 단위 조직이 하나의 연합회로 결성돼 91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경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별로 지원 육성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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