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서덕섭)는 지난 16일 초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토론을 펼쳤다.

또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장애인주차구역에서 현수막과 전단지를 활용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덕섭 위원장은 “우리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사항 해소에 힘쓰고, 아울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가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