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창원시에 장학금 700만원 기탁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창원시에 장학금 700만원 기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7 16: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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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청소년 10명에 70만원씩 장학금 지원
▲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에서 17일 창원시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사장 카허 카잼)에서 창원시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도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70만원씩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창원공장)은 최근 4년간 장학금, 온수매트, 월동난방비, 명절위문금등 7300만원 상당의 후원 성·금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홍보팀장은 “물질적으로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교육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이 꿈을 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소중한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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