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소통 시간 가져
이날 간담회에는 요일별로 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하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향), 하동군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 하동군자원봉사여성협의회(회장 김숙희),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회장 서혜정),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와 월 1회 복지관 봉사활동을 하는 알프스봉사단(단장 장수남)이 참석했다.
또 간담회에는 이양호 주민행복과장과 복지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상호인사, 상반기 복지관 자원봉사자 영상물 시청, 하반기 발전방안 등을 토의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양호 과장은 “복지관 개관 때부터 자원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복지관이 빨리 정착하고 활성화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장애인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유향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일, 힘든 일도 있었는데 간담회를 통해 서로 이야기하면서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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