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창원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7 18:2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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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수산대교 낙동강 인근서 역량강화
▲ 창원소방서는 지난 14일 대산면 수산대교 낙동강 인근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4일 대산면 수산대교 낙동강 인근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낙동강변은 다슬기를 채취하거나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여름 휴가철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작전을 전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고무보트 조작·운행 훈련 ▲요구조자의 의식 유무에 따른 접근 방법 ▲물속에서의 유영과 수중 수색법 ▲수중 비상탈출 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난 사고가 7~8월 사이에 집중되므로 시민들은 지정된 장소 외에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고시 주위 인명구조봉 등을 적절히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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