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휴가철 숙박시설 합동소방훈련
창원소방서 휴가철 숙박시설 합동소방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7 18:2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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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화재 가장…민관 협조체제 구축
▲ 창원소방서는 지난 16일 중앙동 소재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휴가철 대형화재에 대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6일 중앙동 소재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휴가철 대형화재에 대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4층 객실 화재를 가상으로 실질적인 소방차량 부서, 화재시 자위소방대의 소화·대피·통보 등 민관의 협조체제구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상가 영업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신고와 대피,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압, 굴절차 등 소방차량부서, 화재진압과 부상자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숙박시설 화재는 자칫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화재예방 생활화와 비상구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에서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완강기·소화기 사용 및 관리법,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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