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창원소방본부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7 18:2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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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대비 대규모 판매시설·영화상영관 대상 단속·계도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여름 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판매시설,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계도에도 개선되지 않는 비상구 장애물 적치, 폐쇄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 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와 소방시설 정상작동상태 확인, 옥내소화전함 앞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더위를 피해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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