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피서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
양산경찰서 피서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7.17 19:0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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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파 관리소 호크아이 학생순찰대 참여
▲ 양산경찰서는 부산전파 관리소 호크아이 학생순찰대와 통도아쿠아 환타지아에서 피서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경찰서는 부산전파 관리소 호크아이 학생순찰대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통도아쿠아 환타지아에서 피서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호크아이 학생보안관도 참여했다.

호크아이는 매의 눈으로 본다는 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일보안관이였다.

이들은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등에 불법카메라가 설치됐는지 점검하고 샤워실에 불법촬영 경고 안내판도 설치했다.

양산경찰서는 전파관리소와 핫라인 구축해 정보교류는 물론 매년 주요 피서지 불법촬영 예방 점검을 펼치고 있다.

양산경찰서 이정동 서장은“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피서지·물놀이장에 불법촬영 근절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 피서지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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