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과열·전기장치·오일·인화성 물질 등 원인
차량화재는 엔진과열이나 전기장치, 배선, 오일, 차량 내의 인화성 물질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폭염 속 차량 내부 온도는 80℃ 이상 상승하기에 라이터, 부탄가스, 보조배터리 등이 장시간 노출될 경우 폭발할 위험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현호 서장은 “차량화재 발생 시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몫을 하므로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초기 신속하게 사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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