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차량 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 당부
창녕소방서 차량 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 당부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7.17 19:0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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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열·전기장치·오일·인화성 물질 등 원인
▲ 창녕소방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차량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및 ‘1차량 1소화기 갖기’를 당부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최근 기온상승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차량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및 ‘1차량 1소화기 갖기’를 당부했다.

차량화재는 엔진과열이나 전기장치, 배선, 오일, 차량 내의 인화성 물질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폭염 속 차량 내부 온도는 80℃ 이상 상승하기에 라이터, 부탄가스, 보조배터리 등이 장시간 노출될 경우 폭발할 위험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현호 서장은 “차량화재 발생 시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몫을 하므로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초기 신속하게 사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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