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제활성화’ 사회적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창원 경제활성화’ 사회적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7 19:06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기업가 현장 간담회로 건의사항 수렴
▲ 창원시는 16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들과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는 16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들과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조임경)는 지난 2013년 1월 발족해 사회적기업 간 연대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생력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들이 뜻을 모아 매년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기업가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가들의 취약분야인 판로개척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 간 영업노하우 및 유통구조를 공유하는 유통전문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유통모델을 만들고, 공동브랜드 개발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우수 사회적기업 경영사례 발표에 이어 기업가들의 현장의 생생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당사자조직 간 의견교류도 해 민·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가 됐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중심의 경제활성화의 주체로서의 성장이 가능한 분야”며 “창원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개발을 위해 민과 관이 파트너가 되어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