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 평성리 일원 방제현장 방문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인한 현장근무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고 어려운 작업환경에도 청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산림병해충 방제단의 노고를 격려코자 계획됐다.
마산회원구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휴대용연막방제기를 이용한 재선충병 지상방제 살포작업을 시행중이며, 방제지역은 내서읍 평성리 일원 50ha에 작업인원은 등산로관리원 포함 4명씩 투입되고 있다.
점검내용은 안전보호장구 착용여부 및 관리자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근무자 책임 보험 가입 여부등 이며 산림보호, 재선충병 방제대책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단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공간에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작업자 안전관리에 대해 특별히 당부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도 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께 감사하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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