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윈도우 와이퍼에 대비한 준비를
기고-윈도우 와이퍼에 대비한 준비를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7.18 15:09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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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효/창원 의창구 사림동 현대블루핸즈 사림점 대표 기능장
정병효/창원 의창구 사림동 현대블루핸즈 사림점 대표 기능장-윈도우 와이퍼에 대비한 준비를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게 되는 계절에는 운행에 아주 중요한 와이퍼에 대비한 준비를 미리미리 해두셔야 운행에 도움이된다.

이 윈도우 와이퍼의 평소 관리와 작동되지 않았을 때의 응급 조치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자 윈도우 와이퍼는 비가 내리는 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장비이다,

비가 내리는 날 이 윈도우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한다. 윈도우 와이퍼가 움직이면서 삑 삑 하고 소리가 심하게 난다던지 하는 현상이 생기면 수리를 해주시거나 교환을 해어야 한다.

윈도우 와이퍼를 작동 시켰는데 유리창이 깨끗이 닦이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는 대개 와이퍼 블레이드라 해서 유리를 닦아주는 고무 부분이 낡아서 줄이 생기거나 유리를 깨끗이 닦아주지 못하게 된다.

평상시 차량 내에 비치되어 있는 윈도우 워셔액을 분사해 유리를 닦아보고 그래도 줄이 생기면 블레이드를 갈아주시면 된다. 그리고 이럴 경우는 소리도 많이 나기 때문에 블레이드 교환시기를 일반운전자 들이 쉽게 알 수 있다.

또 앞 유리창에 먼지가 많이 끼게 되면 유리가 잘 안 닦이는 현상이 생기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평범한 먼지 같지만 실제로는 이 먼지에 유리가루나 잔모래, 철분 등이 섞여 있어 유리나 윈도우 와이퍼 블레이드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지가 끼어 있을 경우는 워셔액 스위치를 눌러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것보다는 물로 먼지를 잘 닦아 낸 후 와이퍼를 작동하는 것이 좋다.

차량이 오래되면 윈도우 와이퍼를 자주 교환하게 되던데 자주 교환해주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교환해준 와이퍼 제품은 버리게 되니까 여러모로 문제가 생기던데 방법이 없다.

자동차 부품 교환에 있어 항상 소비자의 불만을 사게 되는 것이 어느 한 부분만 고장 났는데 그 주위 전체부품을 다 교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윈도우 와이퍼도 블레이드 고무만 교환하면 될 것을 블레이드 대까지 바꿔야 하는 폐단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점을 개선하면서 블레이드만 교환해주는 리필제품이 나왔다. 이 리필제품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그보다 앞서 평소 관리를 잘해주시면 이 윈도우 블레이드를 상당히 오래 쓸 수 있다. 그 방법은 항상 주행 전에 앞 유리창을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유리만 닦고 블레이드의 고무면을 닦아주지 않는다면 유리가 아무리 깨끗해도 블레이드에 끼어있는 모래 알갱이나 먼지가 블레이드를 손상시키고 유리를 손상 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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