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전문건설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합천군전문건설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7.18 16:0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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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감동 전하는 봉사활동 펼쳐
▲ 합천군 율곡면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합천군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은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합천군운영위원회(회장 김삼식)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합천군 율곡면에 살고 있는 장애인가구의 집 청소를 시작으로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오래되고 낡은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으로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김삼식 회장은 “수혜대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장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줄 수 있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내 집처럼 고쳐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무더운 여름, 봉사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의 열기가 더 뜨겁다.”며 “감동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합천군운영위원회는 합천군에서 전문건설업을 하는 업체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2016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하여 지금까지 저소득계층 7가구가 혜택을 보게 되었고 더불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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