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진주천년역사 총람’ 출판
진주문화원 ‘진주천년역사 총람’ 출판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7.18 16:4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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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정치·경제 지역 변천 체계적 정립
▲ 진주문화원은 지난 17일 '진주천년역사 총람'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지난 17일 3층 대강당에서 시·도의원 진주시 관계자,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천년역사 총람’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천년역사 총람은 신라시대부터 2010년 현대사까지 정치와 경제 지역의 형성과 변천에 이르기 까지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립 편찬됐다.

집필위원으로 참여한 김정권 전 교장, 강대룡 전 교육장이 학교 관계 역사 자료 수집 정리, 김점포 선생이 지역향토사 전반에 대한 자료 정리, 강병주 선생, 강동욱 박사가 역사 전반에 대한 자료수집 편집에 이르기까지 1여년 동안 심혈을 쏟아부어 각고의 노력끝에 출판되어 기념식을 갖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주 천년역사 발간을 축하 드린다며 역사를 통해 선인들의 발자취,삶의 애환과 지역문화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귀중한 책 편찬에 즈음하여 진주문화원에 더깊은 애정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김길수 원장은 “진주의 천년역사 총람은 진주의 천년역사를 기록을 중심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정리한 책이며 앞으로 편찬될 진주시사 편찬에 기초 자료가 되는 바램으로 발간을 하게 됐다. 또한 시민들은 물론 진주인으로 태어나고 자라는 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진주역사를 쉽게 알리고 익히고자 하는 바램을 더 했다”면서 “짧은 기간동안 편찬하다 보니 미진하고 오류가 있을 것으로 알지만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통해 진주역사를 정립해 진주의 천년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편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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