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펌뷸런스대원 교육으로 구급 공백 최소화
창원소방본부 펌뷸런스대원 교육으로 구급 공백 최소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8 18:3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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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제세동기 사용법 등 대원별 역량강화
▲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7일 본부 교육실에서 펌뷸런스 대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7일 본부 교육실에서 펌뷸런스 대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펌뷸런스란, 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하여 응급처치 및 이송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에 있는 경우 놓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하여 펌뷸런스 대원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교관이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 따른 기본적인 응급처치 교육 이론과 실습,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과 구급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펌뷸런스 운영 취지에 맞게 각 대원별 역량 강화에 중점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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