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저소득 어르신 ‘한끼 보양식’ 지원 사업 실시
창원시 의창구 저소득 어르신 ‘한끼 보양식’ 지원 사업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8 19:0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와 함께 안부확인
▲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한끼 보양식을 전달했다.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17일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순환)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한끼 보양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 독거노인 ‘한끼 보양식’ 지원 사업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해 한끼 행복감과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이화약국(대표 김명숙)의 후원과 의창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순환)의 노력봉사를 연계한 지역공동체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창원이화약국 김명숙 대표는 “오늘 준비한 보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천 사회복지과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이화약국과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한끼 보양식 지원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