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운영상 어려움·실질적인 지원방안 등 논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분야의 7개소 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운영상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장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재정적 지원, 시설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아동 권익보호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성갑 이사장은“아동의 바른 성장에 헌신하고 있는 시설장님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입소 아이들이 입은 상처가 마음에 남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복지 증진과 협력체계 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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