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신설부서 1:1 현안 챙겨
허성무 창원시장, 신설부서 1:1 현안 챙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8 19:03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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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누수가 큰 시민불편으로 이어져”
▲ 허성무 창원시장이 17일부터 약 1주일간 6개 신설부서와 16개 부서장 변경부서를 대상으로 현안 업무 보고회를 직접 주관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하반기 조직개편과 관련해 직접 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금번 조직개편에 따라 ‘전략산업과’, ‘신성장산업과’, ‘산업혁신과’ 3개과를 둔 스마트산업국이 신설됐고,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지역 중심의 ‘창원ㆍ마산ㆍ진해 기술지원과’를 각각 ‘농산물유통과’, ‘축산과’, ‘도시농업과’로 재편됐다.

허성무 시장은 인사에 따른 조직안정화와 신설부서의 업무 추동력 확보를 위해 17일부터 약 1주일간 6개 신설부서와 16개 부서장 변경부서를 대상으로 현안 업무 보고회를 직접 주관한다.

부서장이 바뀐 평생교육담당관, 일자리창출과, 환경위생과를 시작으로 신설부서인 전략산업과, 신성장산업과 순으로 과 단위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하계휴가 기간이지만 업무의 연속성 구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조직 안정화가 우선이다. 직원들도, 시장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과 단위로 촘촘하게 보고회를 진행한다”며 보고회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허성무 시장은 “부서의 작은 누수가 큰 시민불편으로 이어진다. 일말의 시정누수 없도록 현안을 잘 챙겨 달라”며 “특히, 스마트혁신산업국과 농업기술센터는 창원의 산업과 농축산 경쟁력 레벨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신설ㆍ재편된 局인 만큼 기업인들과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부서장이 잘 진두지휘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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