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량 7240kg 매년 증가세·판매수익금 읍·면 조직의 기금 조성
군에 따르면 발대식날 군연합회 및 읍면임원과 중앙연합회임원, 도연합회임원과 한국환경공단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이 진행됐다.
경남도 손호현 의원의 격려 인사에서 녹색농촌 환경정화 활동은 농촌지도자회원 그리고 군민 모두가 참여 농약 빈병 등 농촌 들녘의 폐비닐, 부직포 등도 같이 수거해 깨끗한 청정 의령을 만드는 데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농촌환경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생명의 터전으로 잘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당부하고, 농촌지도자회의 활동과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 4회 째로 행사가 추진되며 13개 읍면회에서 1t트럭 25대 분량을 분리수거 후 대의면 쓰레기매립장에 집결 한국환경관리공단으로 납품 처리했다.
또한 1t 트럭대수 분량은 지난해보다 적으나 농약빈병과 농약비닐 수거량은 6,090kg이 수거되어 지난해 5870kg보다 실적이 향상됐다.
이날 총 수거량 7240kg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읍,면 조직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농촌지도자 사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녹색농촌 환경정화 활동은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 중심으로 농작업 시 사용하고 버려진 농약빈병 수거활동으로 하반기도 추진해 농촌정화 활동의 선구자적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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