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진주점은 지난 19일 오전 어울락 평거복지관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장난감도서관 물품 구입비’로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세탁기를 지원받은 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 이OO님의 가정에서 진행됐다.

이마트 진주점은 10년 넘게 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뿐만 아니라 바자회, 행사 진행비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이 모씨는 “이마트에서 이런 좋은 일을 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될지 모르겠고, 앞으로도 우리같이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돕는 기업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경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