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초·중 8개 학교 1937명 프로그램 참여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심리적 갈등과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초중 8개 학교(동성초 대방초 삼성초 사천초 용현초 곤명중 사천중 삼천포중앙여중) 193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의사소통 향상 프로그램과 자기이해, 타인이해,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프로그램, 자신의 성격적 특성과 대인관계 유형, 관계방식에 대한 인식 및 이해를 돕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위기예방 및 대처를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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