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시니어클럽 양파라미사업, 소비촉진에 한몫
창녕시니어클럽 양파라미사업, 소비촉진에 한몫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7.23 18:1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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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생산·가공·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 창녕시니어클럽 양파라미 사업 활동 모습.
창녕시니어클럽(관장 강금여)이 창녕군의 양파의 작황 호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녕시니어클럽은 창녕군의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돕고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4월부터 양파, 마늘 등 창녕의 지역 특산물을 생산, 가공, 판매하는 양파라미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창녕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이용한 양파즙과 양파말랭이의 생산·판매를 위해 지난 12일 대구 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창녕 양파 100망(20kg)을 지역 농가와 연결시켜 업체에 납품하는 등 양파,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녕시니어클럽 강금여 관장은 “양파라미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창녕 양파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농촌경제를 보다 활성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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