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생산·가공·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창녕시니어클럽은 창녕군의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돕고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4월부터 양파, 마늘 등 창녕의 지역 특산물을 생산, 가공, 판매하는 양파라미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창녕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이용한 양파즙과 양파말랭이의 생산·판매를 위해 지난 12일 대구 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창녕 양파 100망(20kg)을 지역 농가와 연결시켜 업체에 납품하는 등 양파,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녕시니어클럽 강금여 관장은 “양파라미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창녕 양파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농촌경제를 보다 활성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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