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에 희망을 건다"
“진주시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에 희망을 건다"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7.24 18:2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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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자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항공산업 등 관련 수요 증대 기대 높아”
박금자 진주시의원
박금자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박금자 시의원(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진성면, 상평동)이 제21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는 전통적으로 남부지방 교육중심도시로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과 혁신도시내 11개 공공기관이 정착함에 따라 미래 서부경남 발전을 선도할 항공산업과 관련된 수요 증대와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시가 기업가 정신을 부활시켜 창업에 대한 동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이를 실천하고 싶은 열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한국경영학회에서 지난해 7월 진주시를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후 시에서는 상표출원, 남명사상과 기업가 정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개최, 구인회상점 복원계획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옛 지수초등학교 부지에 창업교육센터가 들어서면 이 일대가 관광 테마마을로 조성되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경제상황이 어려운 이때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면 미래 100년을 이끄는 부강한 진주의 마중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후배 기업인들이 선배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진주시가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창업의 성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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