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초전 몽돌해수욕장서 구조대원 등 60여명 참여
남해소방서는 24일 미조면 초전 몽돌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급대원 및 안전센터 직원들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익수자 접근법 및 구조요령등 인명구조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과 비상수중호흡기 이용 단시간 수중인명구조 기법등을 훈련했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남해군은 해수욕장 등 다양한 물놀이 장소와 수백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등 다양한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해소방서는 군민과 여름철 남해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남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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