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5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문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은 민선 6기부터 이어온 ‘시장과 만남의 날’ 을 민선 7기에 더욱 확대 운영하고 있는 공약사업이다.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시장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삼문동의 주차문제 해결 방안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으며, 시장은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시장은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생활민원과 불편사항들을 하루 빨리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