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연이은 수상으로 겹경사 분위기
김해시 연이은 수상으로 겹경사 분위기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7.28 18:1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이어 경제분야 최우수상 영예

김해시가 지난주 잇따른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고 있다.


시가 지난 25일 받은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은 공약이행 최고상으로 2회 연속 수상으로 더 큰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 상은 지난 24~25일 세종 특별 자치시 고려대학교에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최로 열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7년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해마다 공약우수사례를 발굴 서류심사 등을 거친 뒤 발표하게 되며 올해는 일자리 경제분야 등 총7개 분야에서 147개 지자체에서 343개 사례를 응모한 부분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일자리 경제도시 김해건설의 우수사례를 발표 일자리 경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것.

특히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공약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임에 따라 최우수상에 대한 배경설명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하루 뒤인 26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상수도 4개 분야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ISO22000은 수돗물 생산과 제조 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수준의 인증체계다.

시는 이러한 인증을 받기 위해 올부터 착실히 준비해 2차례의 심사를 거친 후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는 것이다.

시는 그동안 미래도시 환경에 대비 수도시설 안전망 구축 상수도 보급 확대 노후관 개량 등으로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시민이 체감 만족하는 물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던 것이 이번에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돗물임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 가장 큰 수확으로 표면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봉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